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1년 미국 조지아 주 상원의원 결선투표 (문단 편집) == 배경 == [[조지아주]]는 1차 선거에서 50% 이상 득표를 한 후보가 있으면 곧바로 당선이고, 50% 이상 득표를 한 후보가 없으면 [[결선투표]]를 치르게 되어 있다. 조지아주는 장기간 [[공화당(미국)|공화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되어왔지만, 조지아 주의 [[법인세]]가 저렴[* 조지아주는 [[델라웨어]]나 [[오리건]]주처럼 아예 법인세가 완전히 0%인 곳(델라웨어와 오리건은 덕분에 [[해외직구]] [[배대지]]로 각광받고 있다)은 아니다. 그러나 조지아주는 특례를 두고 있는데, 조지아주에서 [[고용]]을 하는 기업이 다른 주 또는 타국으로 물건을 [[수출]]한다면 수출수익에 대한 법인세를 면세한다는 조건이다. 이외에 조지아주 내수 수익에 대해서도 법인세가 미국 연방(15%)보다 저렴한 7.5%에 불과하다.]한데다 특히 전국구 대도시인 [[애틀랜타]]에 각종 [[IT]]기업, [[바이오]]기업 등 [[벤처기업]]이 대거 입주하면서 [[2010년대]] 들어서 [[민주당(미국)|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대졸]], [[청년]]인구가 급증했다. 이런 애틀랜타의 민주당 지지세 성장은 공화당한테 좋을 리가 없었고, 결국 공화당의 우려는 현실이 되어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1992년 미국 대통령 선거|1992년]][* 그 전에는 [[1980년 미국 대통령 선거|1980년]]에도 승리했는데 이 때는 민주당 후보가 조지아 주지사 출신 [[지미 카터]]였기 때문이다. 1960~80년대에 미국 남부가 공화당 텃밭으로 변모하고 있었지만 교차투표 성향이 있어서 민주당 소속의 하원의원이나 주지사 등이 다수있었지만 정치조직까지 공화당 판이 된것은 1994년 중간선거때부터이다.] 이래 최초로 민주당이 승리하는 일이 벌어졌다. 조지아 주는 원래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데이비드 퍼듀]]의 후임을 결정할 1명의 상원의원만을 선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와 함께 시행된 조지아주 상원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조니 아이잭슨]] 상원의원이 건강 문제로 [[2019년]] [[12월 31일]]부로 상원의원직에서 사임했고, 이 때문에 임기 2년짜리 상원의원 [[재보궐선거]]가 추가로 열리게 되었다. 공화당 소속인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임시 상원의원으로 [[켈리 레플러]](Kelly Loeffler)[* 대표적인 친 [[도널드 트럼프]] 인사이다. 2020년 한 해동안 레플러 의원은 철저하게 트럼프의 호위무사를 자처했다.][* 하지만 임명 당시 조지아 사람들과 트럼프는 레플러를 좋아하지 않았다. 정치 경력이 있고 조지아 출신의 더그 콜린스 하원의원을 원했던 조지아 사람들과 트럼프와 달리 레플러는 정치 경력은 거의 전무하고 무엇보다 조지아 출신이 아니기 때문이다.(일리노이 태생) 그동안 그녀와 그녀의 남편이 공화당에 어마어마한 금액을 기부했었기 때문에 상원의원으로 지명됐다는 의혹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중이다.]를 지명했고 레플러는 [[2020년]] 선거에서 도전을 받게 됐다. [[공화당(미국)|공화당]]은 현역의원인 퍼듀와 레플러를 밀기로 했는데 문제가 생겼다. 레플러 쪽이 정치 경력이 짧다보니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하원의원이 공화당 지도부의 방침을 무시하고 보궐선거에 출마를 한 것이다. [[민주당(미국)|민주당]]은 연방 하원의원 보좌관 출신 [[존 오소프]] 후보와 [[흑인]] 목사인 [[라파엘 워녹]] 후보를 내세웠다. 현지기준 6일 16시 경, [[민주당(미국)|민주당]]의 존 오소프, 라파엘 워녹 후보가 각각 현역 의원인 데이비드 퍼듀, 켈리 레플러 후보를 꺾고 당선되면서 [[민주당(미국)|민주당]]이 [[미국 상원|상원]]까지 장악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